한화건설은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분양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로 전용면적 타입별 ▲59㎡A 209가구 ▲59㎡B 111가구 ▲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로 구성된다.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2만5000가구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 중이다. 이는 인근 도안신도시 1단계(2만4000여가구) 규모 수준이다.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교통망이 있다.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로 진·출입 할 수 있다. 이 밖에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대) KTX서대전역(차량 10분대)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차량 10분대)도 인접해 있다.
도보 10분거리로 대신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반경 1㎞ 내에 복수초와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가 있다. 생활 인프라는 도마네거리 중심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까지 차량으로 10분대 이동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잔여 세대에 대해 원하는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대전 서구는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1주택자도 계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로 입주 전 전매도 할 수 있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