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최대주주였던 에이치투파트너스는 2대주주로 남게 됐다.
200억 전환사채의 경우 160억원은 지난달 30일 공시된 서울 강남 논현동 소재 연면적 510평 규모의 유형자산 취득 결정에 따른 부동산 매매계약의 잔금 등 시설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나머지 4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활용된다. 50억원 상당의 유상증자 대금의 경우 전액 운영자금으로 활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5일 8년 만에 재출시된 닌텐도의 차세대 게임 콘솔 'Nintendo Switch 2'가 예상 이상의 판매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해당 물량 확보와 신규 오프라인 매장 확보 등에 자금을 우선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27일로 예정된 12회차, 13회차 전환사채(각 50억원)의 안정적 납입 이후 기존 완구 사업의 강화와 신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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