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안선영이 경찰서를 찾았다.


안선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들 때 웃어야 프로, 경찰 여러분 수고 많으십니다, 살다 보니 살아진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안선영은 용산경찰서를 찾은 모습이다. 그는 경찰서 주차장에서도 함박웃음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안선영이 경찰서를 찾은 이유를 공개하진 않았지만, "무슨 일 있으신 건 아니지요?"라는 한 팬의 댓글에 "일은 늘 많지요! 매일매일 주어진 대로 열심히 살아봅니다"라고 남겼다. 또한 "어떤 XX가 누나 귀찮게 하나"라는 지인의 댓글에는 "한둘이 아니네 그려"라고 답변했고, "경찰서는 왜 가신 거냐"는 한 누리꾼의 물음에는 "혼내줄 사람이 있어서 다녀왔다"고 전했다.


한편 안선영은 홈쇼핑 누적 판매 1조 원을 달성한 CEO에 등극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출연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1조원이 제 매출은 아니다"라며 "사실 홈쇼핑 매출 1조 원은 진작에 넘었다, 함께한 4개 브랜드가 상장했다"고 화려한 경력을 뽐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