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오른쪽서 세번째)을 비롯해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오른쪽서 두번째)와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왼쪽으로부터 두번째) 및 안병석 평택한미동맹안보연구소장(왼쪽 첫번째), 한미동맹재단 임호영 회장(오른쪽서 네번째)과 신경수 사무총장(오른쪽 첫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 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23일 오후 2시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 평택대학교, 한미동맹재단과 함께 한미동맹 강화 및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간 우호 증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미 양국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주한미군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와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 및 안병석 평택한미동맹안보연구소장, 한미동맹재단 임호영 회장과 신경수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본 간담회에서는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학술 포럼의 공동 개최, 한미 우호 교류 행사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 그리고 기관 간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논의에 이어, 평택시국제교류재단·평택대학교·한미동맹재단은 한미동맹 강화와 국민과 주한미군 간 우호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의 하나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협약서에는 학술 포럼 추진, 우호 교류 행사 협력, 기관 간 홍보 지원 등 구체적인 협력 사항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