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솔로 팬미팅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7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차은우의 2025 솔로 팬미팅 '더 로열'(THE ROYAL)은 지난 26일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오픈된 후 빠르게 전석 매진됐다. 26일 기준 티켓링크 내 콘서트 부문 예매율 1위에도 올랐다.
'더 로열'은 차은우가 입대를 앞둔 오는 7월 12일 팬들과 마지막으로 만나는 뜻깊은 자리다. 그간 보여준 적 없는 차은우의 유쾌한 모습부터 색다른 매력과 이야기까지 예고해 높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지난해 차은우는 아시아와 남미 10개 도시를 순회하는 솔로 팬콘 투어 '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터리 엘리베이터]'(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올해도 '더 로열'을 통해 티켓 파워를 증명한 차은우가 이번에는 어떤 웰메이드 공연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차은우는 입대 전까지 열일 행보로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달 3년 만에 아스트로 국내 콘서트 '더 포스 아스트로드 [스타그래피]'(The 4th ASTROAD [Stargraph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오는 28일과 29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스타그래피' 공연을 선보인다.
또 차은우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와 영화 '퍼스트 라이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개봉한 '차은우 VR 콘서트 : 메모리즈'로 전 세계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차은우 팬미팅은 오는 7월 12일 오후 5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차은우는 오는 7월 28일 현역 입대해 육군 군악대로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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