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밀양공장은 2022년 5월 밀양시 부북면에 제1공장을 완공하고 삼양식품의 글로벌 브랜드인 '불닭'의 수출용 제품 생산을 전담해오고 있다.
삼양식품은 급증하는 해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1일 제2공장을 준공하고 안정적인 제품 생산을 위한 설비 구축 작업에 착수했다. 밀양공장은 연간 최대 15억개의 수출용 라면을 생산하는 해외시장 공략의 주력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경남도는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 실적에서 사상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출 유공 법인과 개인 64명을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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