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더 무비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F1 더 무비'가 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F1 더 무비'는 지난 28일 하루 14만696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34만8021명이다.

지난 25일 개봉한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과정을 그렸다. 톰 크루즈의 '탑건: 매버릭'(2022)을 연출한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하고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작품이다.

2위는 드래곤 길들이기'가 한 계단 상승해 이름을 올렸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6만7330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 146만8658명을 기록했다. 3위는 한 계단 하락한 '노이즈'가 차지했다. 5만8541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 14만4337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