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한양은 ▲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등) ▲액화천연가스(LNG) ▲수소 등 청정에너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 조직인 재생에너지사업단을 신설했고 이를 총괄하는 단장으로 재생에너지 분야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영입했다.
윤 부사장은 2008년부터 LG CNS에서 스마트그린사업부 단장을 역임했다. 이후 ▲KT 스마트에너지 사업단 ▲한화큐셀코리아 ▲한화솔라파워 등에서 한국사업총괄 상무와 대표이사 등을 맡아 국내외 태양광·풍력 사업부문에서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BS한양은 윤 부사장 영입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기존 태양광 중심에서 풍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주민 참여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로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건설부문의 사업 기반을 토대로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발전단지 조성뿐 아니라 사업 개발·운영 등으로 사업 영역을 고도함으로써 미래형 에너지 솔루션을 선도하는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BS한양은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역량을 토대로 BS산업 등 BS그룹 내 계열사와 전라남도 등과 함께 전남 해남 '솔라시도'에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RE100(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캠페인)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