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여름의 한복판을 채우는 시즌송으로 다시 한번 감성을 적신다.
하현상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2일 새 디지털 싱글 '장마'의 발매 소식과 함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신보는 앞서 팬미팅에서 먼저 공개된 바 있는 곡으로, 하현상은 이번 신곡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 감성 예열에 나선다.
공개된 포토 속 하현상은 푸르른 녹음과 비 내리는 여름날을 배경으로 깊은 눈빛과 감정선을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산 아래 그려진 고요한 시선과 흰 셔츠, 흑발이 만들어내는 소년미가 첫사랑의 기억처럼 아련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특히 하현상의 소년미 가득한 눈빛과 투명한 비주얼이 겹쳐지며 하현상만의 특별한 여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새 디지털 싱글 '장마'는 담백하지만 애절한 가사와 밴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하현상 특유의 서정성을 그려낸다. 이번 여름 시즌과 찰떡같이 맞물리는 시즌송이자 올여름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하현상표 새로운 감성곡이 될 예정이다.
한편 하현상만의 여름이 스며든 '장마'는 오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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