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태그(RFID)기반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모습.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가 전자태그(RFID)기반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현장점검을 지난달 26일부터 1일까지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종량기 외부 청결 상태, 배출량 측정의 정확성, 카드 결제 기능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양시는 2024년 전자태그(RFID)기반의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가 설치된 공동주택 19개 단지·종량기 총 210대를 대상으로 종량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관리자 및 입주민과의 면담을 병행했다.

점검 결과 지난해 설치된 종량기는 신규 장비로 외관 상태가 우수하고 관리자와 입주민들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양호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