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캣츠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혜가 경부 길이가 짧아져 조산 위험이 있다며 안정을 취해야 하는 근황을 전했다.
2일 김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병원에서 검진을 받는 사진을 올린 뒤 "오늘도 병원이다, 조산 위험 때문에 대학병원들도 대기를 걸어놨다"라며 "쌍둥이 산모의 최대 고민은 경부 길이다, 25주 차에 벌써 오다니, 자궁 수축검사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부 길이가 짧다고 한다, 한 달 전에 3.6이었는데 오늘은 2.6"이라며 "일주일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외출하지 말라는 처방을 받았다, 일주일 동안 쉬어도 차도가 없으면 다음 주 입원해야 한다고 한다, 예상보다 너무 일찍 입원 얘기가 나와서 놀라긴 했는데 잘 누워있어 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파란 멤버 에이스로 활동했던 뮤지컬 배우 최성욱과 결혼했다. 이들은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 2월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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