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025년 2분기 모범선행시민 및 우수 이·통장 표창 수여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모범선행시민 및 우수 이·통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모범선행시민 72명과 우수 이·통장 40명 등 총 1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한 시민들의 묵묵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범적인 선행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대상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 지원, 인명 구조, 재능기부, 기피업종 장기·우수 종사, 지역 현안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시민들로, 각 기관과 군·구의 추천, 현지 확인을 거쳐 선정됐다.

유정복 시장은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모여 인천을 초일류 도시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시민들이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