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전KPS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한전KPS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중소기업 품질역량을 강화하고 발전정비 산업계의 품질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품질교육 지원사업 △ISO 품질·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비용 지원사업 △찾아가는 품질시스템 진단 및 멘토링 3개 부문이다.
품질교육 지원사업은 전문교육기관(KEPIC, KSR인증원, 한국표준협회)을 통해 품질보증실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내부심사원 양성과정,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심사원 과정 등 10개 과정에 대한 교육비를 지원한다.
ISO 인증 취득은 ISO 9001(품질), ISO 14001(환경) 분야 인증취득 비용을 분야별 300만원 까지 지원하고 있다.
품질시스템 진단 및 멘토링은 신청기업을 방문해 이행상태 점검 및 멘토링을 통해 품질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한전KPS 유자격 등록기업을 비롯해 한전․한수원․발전 5개 회사 유자격 등록기업, 에너지밸리 입주기업, 전국 발전정비산업 관련 제조․R&D 중소기업 등 발전정비 산업계 유관기업이다.
신청접수는 한전KPS 품질플랫폼을 통해 오는 11일까지 받는다.
접수된 신청 건은 각 분야별 지원자격 및 선정기준에 따라 평가 후 대상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좀 더 자세한 사항은 품질플랫폼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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