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디제인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레이디제인(40)이 쌍둥이 출산 소식을 알렸다.

레이디제인은 4일 인스타그램에 "D+2 우주별 세상에 온 걸 환영해"라고 적은 사진을 올렸다.


레이디제인은 앞서 지난 2일 병원에 입원했다고 알리며 "수술 하루 전 입원 완료, 이제 긴장되기 시작하는군요, 두근두근"이라는 글을 올렸다. 예정대로 3일 분만 수술을 하고 이후 "세상에 온 걸 환영한다"는 말로 엄마가 된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레이디 제인은 7년간 열애해 온 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이자 10세 연하인 임현태와 2023년 7월 결혼했다. 지난 3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3차 시험관 시술 끝에 쌍둥이 딸을 임신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