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3분쯤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 있는 공실에서 발생한 화재가 오후 4시 52분쯤 완진됐다.
이 불로 화재가 발생한 공실에 있던 냉장고, TV 등이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70명, 차량 21대, 강남구청 관계자 4명, 경찰 12명,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2명이 투입됐다.
소방 관계자는 "냉장고나 TV 쪽에서 전기적인 요인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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