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어반 웰니스 호텔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가 오는 9월15일 오픈 전에 객실 예약을 오픈했다. 사진은 호텔 모습. /사진=파르나스호텔 제공
오는 9월15일 개관을 앞둔 프리미엄 어반 웰니스 호텔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객실 예약이 오픈됐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총 564개 객실로 이뤄져 있다. 객실은 스탠다드룸에서 프레지덴셜 스위트까지 8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이 중 144개 객실은 전용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클럽 객실'로 운영된다.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웨스틴 클럽'은 약 702㎡ 규모인 프라이빗 라운지로, 전면 유리창을 통해 한강과 선정릉 등 서울 도심의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다. 조식, 라이트 스낵, 스위트 딜라이트, 이브닝 칵테일, 웨스틴 나이트 등 시간대별로 다채로운 다이닝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프라이빗 미팅을 위한 전용 미팅룸도 마련됐다.

호텔 내 웰니스 시설의 핵심인 '코스모폴리탄' 피트니스 클럽은 두 개 층에 걸쳐 구성된 대규모 웰니스 공간이다. 최첨단 피트니스 설비와 기구, 골프 스윙 분석기와 AR 기반 퍼팅 훈련 시스템 등 골프 특화 콘텐츠와 바디 리커버리 프로그램, 맞춤형 식이 컨설팅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선 차별화된 미식 경험도 누릴 수 있다. 라운지&바 '더 라운지', 웰니스 콘셉트 올데이 다이닝 '온 테이블', 아시아 5개국 정통 퀴진을 선보이는 '아시안 라이브' 등 다채로운 F&B 공간도 마련된다. 아울러 퍼스널 와인 아카이브 '에피셀라'와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부티크 '에딧'은 베이커리와 델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감각적 아이템을 조화롭게 구성한 복합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연회 시설은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최대 1200명까지 수용 가능한 '하모니 볼룸'과 함께 연회장 총 7개가 마련됐으며 5m 천장 높이와 초대형 LED 월, 최신 AV 시스템을 갖춰 MICE, 웨딩, 기업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도심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프라이빗 연회 공간 '아펙스 룸'은 차별화된 행사 연출에 적합하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고객의 일상에 깊이 스며드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도심형 프리미엄 호텔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