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애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세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애니는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비대칭 오프숄더 블랙 레더 미니드레스를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급스러운 소재의 드레스는 그녀의 슬림한 몸매와 우아한 실루엣을 한껏 돋보이게 했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반묶음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옅은 미소와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은 프로페셔널한 아우라를 자아내며, 무대 위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애니는 지난달 23일 올데이프로젝트로 데뷔했다. 애니는 신세계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주)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딸로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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