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200선을 내줬던 코스피는 오후 2시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47% 상승한 3224.65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3541억원, 기관이 1133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5571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상승했다. 시총이 큰 순으로 ▲LG에너지솔루션(3.15%) ▲삼성바이오로직스(2.16%) ▲한화에어로스페이스(3.88%) ▲KB금융(0.63%) ▲HD현대중공업(1.94%) 등이 올랐다. 하락 종목은 현대차(0.92%)와 기아(0.19%)였고 시총 1~2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보합이었다. 삼성전자는 오전 6만원대로 내려 7만 전자를 내줬는데 오후 7만400원으로 다시올랐다.
코스닥은 0.17% 내린 803.00이었다. 기관이 207억원, 외국인이 250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이 556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등락이 나뉘었다. ▲알테오젠(0.77%) ▲에코프로비엠(4.01%) ▲에코프로(3.47%) ▲HLB(1.61%) ▲리가캠바이오(1.29%) ▲에이비엘바이오(4.43%)등이 내렸다. ▲펩트론(4.45%) ▲파마리서치(2.74%) ▲삼천당제약(2.95%) ▲레인보우로보틱스(0.93%) 등은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90원 오른 1390.90원에 거래됐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 지수는 0.06% 상승한 98.6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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