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의 계약을 다음달 9일부터 진행한다. 사진은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모습.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의 계약을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2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호원동 281-2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 최고 33층, 12개동, 전용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총 67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가는 10% 계약 조건 중 1차 계약금을 500만원 정액제로 책정됐다. 나머지 2차 계약금은 30일 이내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분양가의 60%)은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 환승역인 회룡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이다. 두 정거장이면 서울(도봉산역) 진입이 가능하고, 시청역, 강남구청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는 4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망과도 가까워 광역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앞 회룡역에서 한 정거장인 의정부역에는 GTX-C노선(2028년 개통 예정)이 추진되고 있다. 단지 주변에 호원초, 호원중, 호원고 등이 인접해 있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로데오거리, 코스트코, 의정부 예술의 전당, 정보도서관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GX룸, 사우나, 키즈플레이룸(실내 놀이공간),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워크 라운지, 힐스 라운지 등 공간이 구성된다.

현대건설의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Ⅰ'도 적용된다.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