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메시는 27일 가족들과 함께 미국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월드투어 콘서트에 참석했다. 공연 중 '키스캠'에는 메시와 그의 아내 안토넬라 로쿠소가 잡혔다. 이에 관객들이 메시를 외치자 메시는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은 메시에 대해 "역대 최고 스포츠 스타"라며 "오늘(27일) 우리 공연을 보러 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메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위트석에서 아내와 세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몇 주 전 콜드플레이 공연 키스캠에는 AI 스타트업 아스트로노머 앤디 바이런 CEO의 불륜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바이런은 지난 16일 콜드플레이 콘서트에 왔다가 같은 회사의 인사 담당 최고책임자인 크리스틴 캐벗과 포옹하고 있는 모습이 키스캠을 통해 포착됐고 결국 두 사람 모두 사임 됐다. 바이런과 캐벗의 숨는 모습이 담긴 영상은 SNS를 통해 확산되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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