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조혜련이 선배 코미디언 박미선의 근황을 전했다.


조혜련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박미선과의 대화 내용을 캡처해 올리며 "뿌듯하다"고 적었다.

공개된 캡처에서 조혜련은 박미선에게 자신이 쓴 책을 선물하고, 박미선은 "책 너무 재밌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조혜련은 "대박! 권사님이 재밌다 하니 너무 뿌듯하고 기쁘다"라고 화답했다.

조혜련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박미선은 지난 2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박미선의 남편 이봉원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금 잘 치료받고 잘 쉬고 있다, 한 달도 못 쉬었을 거다,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쉬고 있다"며 아내의 근황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