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의 딸 재시와 재아가 생일을 맞이했다. /사진=이수진 SNS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의 딸 재시, 재아가 18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지난 14일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18번째 생일 재시 재아"라는 글과 함께 딸 재시, 재아의 생일파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밝은 표정으로 케이크를 들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이수진은 "벌써 성인이 되버린 재시·재아, 시간이 참 빠르게 흘렀다는 걸 느낀다"며 "앞으로의 길은 스스로 선택하고 걸어가야 하겠지만 너희 뒤에는 언제나 든든한 가족 대박패밀리가 있다는 걸 잊지 않길"이라고 적었다.

이동국과 이수진은 2005년 12월 결혼해 슬하에 네 딸과 막내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