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그룹 ㈜컨텐츠온에 따르면 '대구 퓰리처상 사진전 - 슈팅 더 퓰리처' 전시는 시대와 인류의 역사를 기록한 퓰리처상 수상작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자리로 시민에게 세계 보도사진의 진수를 직접 눈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코로나 팬데믹 등 국제적 이슈를 비롯해 한국전쟁(1951년 수상작), 트럼프 암살 시도 포착(2025년 수상작) 같은 역사적 순간의 장면들도 이번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 많은 관람객이 함께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예매 모두 40% 할인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5 전시지원쿠폰도 적용 가능하다.
이번 전시를 관람한 관람객들은 "사진 속 역사의 무게가 전해진다"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전시"라는 호평을 남기기도 했다.
퓰리처상은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보도 및 문학, 음악상으로 1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한다. 특히 보도 사진 부문은 언론의 노벨상으로 통한다.
라이선스 개발 및 콘텐츠 기획 전문 기업 ㈜컨텐츠온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10년 만에 대구에서 다시 열리는 퓰리처상 사진전이다. 오는 10월12일까지 대구 동성로 뮤씨엄(동성로 스파크랜드 3층)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