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뉴시스에 따르면 충남 아산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4시40분쯤 아산시 송악면 동화리의 한 하천에서 '폭발물을 발견했다'는 주민 신고를 접수받았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 바위틈에서 심지가 붙은 다이너마이트를 발견하고, 군부대 폭발물처리반(EOD)을 불러 수거할 계획이다.
경찰은 "발견된 폭발물은 하천 제방 공사 과정에서 사용됐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출처와 사용 시점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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