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5에 장착되는 엔블루 S는 친환경 및 고성능 차량에 적합한 타이어로 유럽의 강화된 CO2 규제에 대응해 타이어 회전 저항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 'A3', 폭스바겐 '골프', 현대자동차 '캐스퍼 EV', 기아 '니로' 차종의 유럽 물량에 신차용 타이어로 장착되며 상품성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엔블루 S는 차량의 소음과 연비 개선을 위한 사이드월 공기역학 기술을 적용, 연비 등급뿐 아니라 주행 소음도 저감했다. 기존 제품 대비 간결한 그루브 디자인으로 고속 배수성과 빗길 제동력을 강화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기아 PV5에 대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전동화, 개인화로 대표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당사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라며 "글로벌 완성차와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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