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 2일 차를 맞은 배우 최강희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박준형, 성훈, 양치승 관장이 일꾼으로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붐, 미미, 허경환이 이들을 지켜본다.
이들은 조업을 하기 위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간다. 조업 매력에 푹 빠진 최강희는 "어부한테 시집가고 싶다"고 폭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1977년생으로 올해 48세 미혼인 그는 진지하게 조업에 몰입하며 말뿐 아니라 행동으로도 열정을 드러내며 활약한다.
그런가 하면 당시 독특한 조업 방식 때문에 선상 위는 워터밤을 방불케 하는 물바다가 된다. 물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최강희는 홀딱 젖는다. 즐거운 워터밤과 달리 아무것도 잡히지 않아 배 위의 모두가 초조해한다. 이때 전날 어복을 증명하며 어복 여신 타이틀을 얻었던 최강희가 그물 앞으로 나선다. 직접 그물을 잡은 최강희가 물고기를 불러 모으며 다시 한번 어복 여신의 명성을 증명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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