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밤 9시17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마성터널을 지나던 버스에서 불이 났다. 신고 접수 후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에 나섰다.
화재 사고로 1명이 중상을 입고 10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이날 밤 9시44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밤 10시9분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 후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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