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부산 진구 가야동 197, 197-3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가야가 들어선다. 2개 블록에 나눠 총 487가구로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6층~지상 36층, 3개동, 406가구(전용면적 84㎡)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1개동 81가구(전용면적 76·84㎡) 규모다.
1단지의 타입별 가구수는 ▲84㎡A 203가구 ▲84㎡B 175가구 ▲84㎡C 28가구다. 2단지는 ▲76㎡ 21가구 ▲84㎡D 30가구 ▲84㎡E 30가구가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뛰어난 교통 편의성이 강점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가야대로·수정터널·백양터널 진입이 용이해 부산 전역 접근성도 좋다.
여기에 KTX-이음열차 중앙선(부전역-청량리역)과 동해선(부전역-강릉역)이 연달아 개통된 부전역이 위치해 서울 접근성과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반경 1㎞ 이내 가야초, 개성중, 가야고 등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이 있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해 서면 상권의 쇼핑과 문화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이용도 편리하다.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가 가깝다.
특히 전 가구의 거실과 주방에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적용해 걷거나 뛸 때 발생하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를 극대화한 바닥구조다.
입주민 통합 플랫폼 '마이 힐스'도 도입했다. 앱 하나로 계약정보 확인과 입주 예약 등 입주 전 서비스부터 관리비 조회와 공지사항 열람 등 입주 후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야가 조성될 가야대로 일대는 부산의 교통 중심지라는 입지 장점과 신흥주거타운 개발이 더해져 기대감이 크다"며 "입지 가치와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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