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큰장터는 농촌경제사회서비스활성화센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경제통상진흥원 등 9개 단체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판매부스 44개·홍보 부스 4개·라이브커머스 부스 1개 등 총 49개 부스가 운영된다.
과일·조기·소고기 등 제수용품부터 건강식품·가공식품 등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품목이 준비되어 있으며 모든 제품은 10%에서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돼 저렴한 가격으로 추석 차례상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가위 큰장터는 오프라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전북 온라인 쇼핑몰인 전북생생장터와 우체국 이포스트를 통한 온라인 장터를 함께 운영한다. 온라인 장터는 10월 20일까지 이어져 명절 이후에도 구매가 가능하다.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가 생산자인 마을기업과 소비자가 모두 행복한 행사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실속있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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