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운영되는 '제네시스 퍼블릭 부스'는 ▲씨네 라이브러리 ▲더 사운드 트랙 ▲인터뷰 룸 ▲시네마틱 스튜디오로 구성, 관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영화제와 제네시스 브랜드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씨네 라이브러리는 관객들이 독서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영화제 개막작 '어쩔수가없다'의 박찬욱 감독 작품 관련 도서를 비롯해 주요 영화제 수상작 및 역대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관련 도서 등 영화를 테마로 한 도서가 비치됐다.
더 사운드 트랙은 LP 음반으로 여러 명작 영화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감상하며 영화를 볼 때 느꼈던 감동을 떠올릴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인터뷰 룸과 시네마틱 스튜디오에서는 제네시스 및 영화제와 함께한 추억을 인터뷰 영상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영화와 예술에 대한 제네시스의 진심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의 지속적인 교감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더욱 풍부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를 2017년부터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전 차종 100여 대 규모의 의전차량 및 발전기금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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