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상무), 이재강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아 초록여행은 교통약자 편의 향상을 위해 특수 개조한 차를 무상 대여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12년 출범 이후 약 10만명 이상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현재 서울·부산 등 8개 권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PV5 패신저는 넓은 실내 공간, 편의성 등을 갖춘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이며 낮은 바닥 설계와 어시스트 핸들을 통해 누구나 쉽게 탑승할 수 있다. 앞으로 휠체어 탑승 모델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교통약자 수요에 맞춰 여행의 즐거움을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이덕현 실장은 "앞으로도 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자유로운 이동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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