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김종국과 함께 용띠클럽 멤버인 배우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촬영을 위해 모인 멤버들은 만나자마자 김종국 결혼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일반인 예비 신부를 위해 철통 보안 속 식을 거행한 만큼 직접 사회를 봤던 유재석은 "입장하며 하객들 입단속 시키는 신랑은 처음 봤다"며 새신랑 김종국 놀리기에 나섰다. 여기에 김종국을 깜짝 놀라게 한 통 큰 축의금 주인공과 깜짝 축가 내막까지 공개돼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게스트 차태현은 수다 파티에 제대로 불을 지폈다. 차태현은 이날 SBS 신규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 홍보를 하기 위해 출연했다. 그는 김종국 전문 속 뒤집개답게 만만치 않은 입담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번 레이스는 다시 없을 좋은 날을 맞이해 제작진이 온갖 유난을 떤 김종국 결혼 축하 파티 콘셉트로 준비했다고 알려져 김종국과 멤버들의 찐친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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