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축전은 사천시체육회 주최로 열리며 태권도, 축구, 배구, 탁구, 게이트볼 등 21개 종목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6시 삼천포체육관에서 진행된다. 2000여 명의 선수단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하이파이브 아이돌 커버댄스 △이윤옥 명창 공연 △삼천포여중 합창단의 애국가 제창 △삼천포고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됐다.
또한 사천 출신 가수 김성범과 트롯가수 요요미, 풍류대장 임재현, 프로 댄스스포츠 선수 장준영·김미연 등이 출연해 '통합 30주년 퍼포먼스'를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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