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김천 튜닝안전기술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개막식에는 배낙호 시장을 비롯해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박용선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장, 나영민 김천시의회의장, 경상북도의회 의원 등 각계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함께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모인 화려한 튜닝카 전시와 짜릿한 드리프트·오프로드 동승 체험,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안전운전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틀간 약 3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현장에서 진행된 튜닝부품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부터 가족 단위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즐기며 이번 축제가 단순한 전시 행사를 넘어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축제는 김천 튜닝산업의 저력을 보여주며 시민 모두가 즐기는 문화 축제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튜닝산업의 중심 도시로서 김천이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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