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29일부터 30일까지 영덕 산림생태문화공원에서 열렸으며 도내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측량기술 습득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지적직 공무원 7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영천시 지적정보과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영천시는 이번 수상으로 다시 한번 지적측량 분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2018년부터 이어진 경북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2회, 우수상 3회를 수상했으며 2019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등 꾸준히 탁월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시 지적직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정밀하고 공정한 지적측량을 통해 시민 재산권 보호와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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