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뉴시스와 전북경찰청,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8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2층 바닥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7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사고 이후 심정지 상태에서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는 재하청업체 소속 노동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차는 "이번 사고 원인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필요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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