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날인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소식이 전해진다. 사진은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5일 오전 서울 경복궁에서 관람객들이 우산을 들고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 /사진=뉴스1
추석 당일인 오는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예보됐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대구 22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5도 ▲제주 28도로 예상된다.

이날 전국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역 대부분이 비가 내리겠다. 이에 보름달은 남부 일부 지역에서만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6~7일 이틀간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서해안 20~60㎜ ▲서울·경기내륙, 서해5도 10~40㎜ ▲강원산지·동해안 30~80㎜ ▲강원내륙 10~40㎜ ▲충남서해안 20~60㎜ ▲대전·세종·충남내륙, 충북 10~40㎜ ▲전북 5~30㎜ ▲광주·전남 5~10㎜ ▲대구·경북, 경남서부내륙 5~10㎜ ▲부산·울산·경남(서부내륙 제외) 5㎜ 미만 ▲제주도 5㎜ 안팎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