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시리즈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발급 30만좌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MG+ primo 카드'는 10만좌 이상 발급됐고, 개인사업자를 겨냥한 'MG+ blue 카드'는 6만좌를 넘어섰다. 프리미엄 상품인 'MG+ BLACK 카드'도 1000좌 이상 발급됐다. 최근 한정판으로 출시된 'MG+ S 카드'는 간편결제에 익숙한 젊은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단기간 10만좌를 돌파, 조기 종료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선보인 'MG+ W 하나카드'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4050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했다. 학원, 병원·약국, 여가, 쇼핑 등 일상 소비영역 전반에서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원에서는 입시·보습, 외국어, 예체능, 자동차운전학원 업종 등에서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병원과 약국 영역에서는 종합병원, 일반병원, 치과, 한의원, 약국 등을 이용할 때 5%가 할인된다. 또한 골프장, 헬스클럽, 당구장, 헤어샵 등 여가시설 이용 시에도 5%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쇼핑 영역에서는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홈쇼핑, 올리브영, 다이소 등에서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60만원, 100만원 이상 구간별로 통합할인한도는 각각 1만원, 2만원, 4만원이 적용된다. 특히 할인받은 결제 건도 이용실적에 포함돼 실적 조건을 충족하기 쉽다는 점이 'MG+ W 하나카드'의 강점으로 꼽힌다.
연회비는 국내외겸용 1만9000원이며, 새마을금고 출자회원이 10만원 이상 이용 시 연회비 전액을 캐시백해주는 프로모션이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카드는 새마을금고 영업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MG+ W 하나카드'의 W는 WELLNESS를 의미하며, 풍요롭고 활력 있는 삶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꼭 필요한 소비 영역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폭넓은 고객층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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