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밤 9시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 7회에서 김연경 사단 필승 원더독스와 수원특례시청 배구단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앞서 '필승 원더독스'는 1세트를 먼저 따내 기세를 올렸고, 2세트도 큰 점수 차로 앞섰다. 승기를 잡은 김연경 감독은 수원특례시청 강민식 감독을 상대로 치열한 지략 대결을 펼친다.
김 감독은 득점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지도 철학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수원특례시청의 거센 반격이 이어지자 김 감독은 "야, 바꿔!"라는 단호한 외침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세터 이진은 경기 도중 눈시울을 붉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신인감독 김연경 7회는 유튜브 공식 채널 '원더독스 라커룸'을 통해 미공개 콘텐츠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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