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산업이 2420억규모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수주했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계룡건설산업은 계룡대한제4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화성 능동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420억7299만원 규모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7.64%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다음 달 31일부터 2028년 8월31일까지다.


계룡건설은 1978년 설립된 종합건설기업이다. 15개 계열사를 통해 건설, 유통, 골프장, 부동산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한다.

코스피 시장에 상장해 있다. 이날 계룡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280원(1.52%) 오른 1만866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