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달 29일 이천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이천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는 지난달 29일 이천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이천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50여 명을 비롯해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이 참석해 올해 사업이 청년들에게 가져온 변화와 우수사례를 함께 확인했다.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을 포함한 다양한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인 맞춤형 단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생활의 안정과 자신감을 회복한 사례, 직무체험과 멘토링을 통해 진로 방향성을 재정립한 사례, 실제 취업으로 이어진 성공 사례 등 다양한 변화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천시는 2026년에도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심리·정서 지원의 전문화, 직무 분야별 멘토링 세분화, 지역기업 연계 확대, 직무맞춤형 코칭 심화, 장기 프로그램 내 실전 취업훈련 강화 등 청년지원정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