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회기인 만큼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정책과 예산이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감시·견제 기능을 강화하고, 군정 질문을 통해 내년도 정책의 방향성과 적정성을 세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정례회 주요 일정은 △제1차 본회의(12월 1일) △제1~2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12월 2~3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12월 4일) △제2차 본회의(12월 5일) △제2~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12월 8~12일) △제3~5차 본회의(12월 15~17일)에서 군정 질문이 진행된다.
이어, 12월 18일에는 제6차 본회의에서 조례안과 본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하면서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혜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6년에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들이 실현되는 기반이 잘 마련될 수 있도록 예산안을 꼼꼼히 살피고,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여 의회의 본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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