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경제 채널 '경제야놀자'와 '주식초등학교' 30만 구독자 돌파를 기념한 ‘금융문맹탈출 토크콘서트’가 오는 12일에 진행된다. /사진=머니투데이 제공
유튜브 경제 채널 '경제야놀자'와 '주식초등학교' 30만 구독자 돌파를 기념한 '금융문맹탈출 토크콘서트'가 오는 12일 낮 1시 여의도 포스트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대에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스스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이번 행사 핵심 목표다. 주최 측인 ㈜머니투데이방송은 "한국은 OECD 국가 중 금융문맹률이 여전히 높은 편"이라며 "이번 콘서트는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금융 지침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머니투데이방송이 운영하는 대표 유튜브 채널 '경제야놀자'와 '주식초등학교'가 각각 30만 구독자를 돌파한 것을 기념하는 자리기도다. 온라인에서 축적해온 경제·투자 교육 콘텐츠를 오프라인 현장으로 확장해 구독자와 직접 소통하는 첫 대형 이벤트다.
세 명의 멘토, 2026년 투자 환경 변화와 실전 전략 제시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각 분야 최고 권위자인 세 연사가 금융문맹을 벗어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금융 역량과 실전 자산 관리 전략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존리 대표(존리의 부자학교)는 장기투자와 금융 독립의 핵심 원칙을 전하며 흔들리지 않는 투자 철학을 제시한다.

오태민 교수(한양대 비트코인화폐철학과)는 디지털화폐가 가져올 변화와 화폐의 미래, 개인이 새로운 화폐 환경 속에서 무엇을 이해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며 강창희 대표(행복100세 자산관리연구회)는 100세 시대 연금 전략과 안정적 노후 설계를 주제로 불안한 노후 자산 관리의 해법을 제시한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에서는 투자 철학, 가상화폐의 미래, 노후 전략 등 2026년 경제 전망을 전문가 관점에서 심도 있게 해석하는 세션이 마련되며 참석자가 직접 질문을 던지고 연사들이 현실적 관점에서 답하는 현장 Q&A 세션도 진행해 참여형 토크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제야놀자', '주식초등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