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수송 △산업 △생활 분야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취약시설 △취약계층 △정보제공 등 총 6개 분야별 세부 추진 과제를 마련해 적극적인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주요 과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집중 단속 △농촌 영농폐기물·잔재물 불법소각 방지 △미세먼지 집중관리 도로 운영 및 도로 청소 강화 △어린이집, 요양시설, 의료기관 등 건강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집중 점검 및 관리 강화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실시 등이다.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속도…체납자 가택수색도
양주시는 이달 한 달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에 속도를 내기 위해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 수색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가택 수색은 경기도 위임분 체납액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데, 도 위임분과 시군구 체납액을 합산해 100만원 이상인 사람이 대상이다. 체납자의 실제 거주지와 사업장을 방문해 생활 수준과 재산 현황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체납액 현장 징수나 동산 압류 등 현장 조치가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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