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초등부부터 성인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동호인 팀이 참가해 빙판 위 열전을 펼친다. 초등부 U09(저학년) 8개 팀, U11(고학년) 8개 팀, U13(중등부) 4개 팀, 성인부 3개 팀 등 총 23개 팀이 출전한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이번 대회가 국내 아이스하키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시민들이 겨울 스포츠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장호 의정부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광판과 음향장비 점검, 빙면 정비 등 시설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빙상 및 체육 대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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