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는 시민 주거 안정과 수준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일 시청에서 '2025년 제2차 군포시 주거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민관협치 기구인 군포시 주거복지위원회는 주거복지·공공기관 전문가, 시의원 등이 참여한다.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하며 시 주거복지 전반의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2026년 주거복지사업의 실질적인 정책 추진 방향과 계획(안)을 논의했다. 특히, 효율적인 '주거복지정책' 개발을 위해 폭넓은 시민 홍보와 관계기관 연계 지원 확대,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주거복지센터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군포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주거복지 정책을 구체화하고, 내년도 주거복지센터의 역할을 확대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