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서브컬처 게임 행사 'AGF2025'가 일산 킨텍스에서 5일 개막했다. 지스타 2025에 불참했던 넥슨은 이번 AGF에서 '마비노기 모바일'을 출품해 몰입도 있는 전시를 선보였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올해 대한민국 게임 대상에서 대상, 기술창작상 기술·시나리오 부문, 사운드 부문 등 3개 부문을 석권하며 기술력과 완성도를 입증했다.
넥슨은 이번 AGF에서 갤럭시 스토어와 협업을 진행했다. 부스 공식 타이틀은 '마비노기 모바일 with Galaxy Store'로, 부스 방문자에게는 '마비노기 모바일' 타포린 백'과 '티르코네일 방석', '마비노기 모바일 웰컴 쿠폰' 등 브랜딩 굿즈가 담긴 웰컴 기프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날 마비노기 부스는 예약제 운영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넥슨 부스는 마비노기 모바일의 핵심 세계관인 '티르코네일'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테마 부스로 꾸며졌다. 부스는 ▲학교 ▲티르코네일 광장·풀밭 목장 ▲식료품점 ▲작은 낚시터 등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행사장 입구 '학교'에서는 입장 안내와 함께 웰컴 기프트를 제공한다. '티르코네일 광장과 풀밭 목장'에서는 휴식 공간과 충전 설비, 게임 내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활용한 캐릭터 꾸미기 체험 콘텐츠가 마련됐다.
'식료품점'에서는 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인증을 한 사용자에게 다과 세트와 브랜딩 타투 스티커를 선물한다. '작은 낚시터'에서는 게임 설치 이용자 대상으로 낚시 미니게임 이벤트를 열었으며 갤럭시 버즈3 프로, 마비노기 모바일 굿즈 패키지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오는 6일에는 유명 인플루언서 '릴카'가 마비노기 모바일 캐릭터 '나오'로 코스프레해 현장 부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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