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2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3.37포인트(1.52%) 내린 4104.06에 거래된다. 이날 코스피는 장 중 최저 4052.65까지 하락하며 4100선이 붕괴하기도 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8368억원, 기관은 3307억원을 팔며 하방 압력을 가한다. 반면 개인은 1조1555억원을 홀로 산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6.03%)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세다. 특히 삼성전자(3.58%)와 SK하이닉스(2.98%) 등 반도체주가 낙폭을 키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70포인트(0.39%) 내린 933.64에 거래된다.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약보합을 나타낸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664억원, 기관은 1276억원을 판다. 반면 개인은 2290억원을 홀로 매수한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0.23%), 에코프로비엠(0.85%), 에이비엘바이오(2.00%), 삼천당제약(0.44%)은 상승세다. 반면 에코프로(1.53%), 레인보우로보틱스(0.52%), 코오롱티슈진(0.74%), 리가켐바이오(0.85%), HLB(1.35%), 펩트론(0.74%)은 하락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8원 내린 1474.20원에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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