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오는 24일까지 '미리 홈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고 홈파티용 먹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미국산·호주산 구이·스테이크'는 최대 50%, '마블9 한우 구이·스테이크류 1++(9)등급'과 '양념 돼지 구이 3종'은 40% 할인한다. 수산물은 '레드 킹크랩'을 반값에, '손질 민물장어 자포니카'는 올해 중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21일까지 연말 세일 '윈터 홈플런' 행사를 통해 '옥먹돼 삼겹살·목심'과 '농협안심한우 구이류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 '새벽 딸기'와 '휘라 노르웨이 생연어 구이용·횟감용'도 반값에 판매하며 '국내산 대란 30구'는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SG닷컴은 같은 기간 '연말 장보기 특가전'을 열고 고구마·계란·삼겹살 등 신선식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CJ 햇반 잡곡밥 등 가공식품은 최대 50% 할인하며 스프라이트 ·스프라이트제로는 2개 구매 시 1개 가격에 제공한다.
IFC몰은 '윈터세일'을 진행한다. 자라·마시모두띠 등 글로벌 SPA 브랜드와 에잇세컨즈 등 국내 패션 브랜드는 최대 50~60% 할인하며 무신사 스탠다드는 최대 80% 할인과 함께 주말(금·토·일)동안 달라지는 '하루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밖에 다이소는 '뷰티 소품 기획전'을 마련해 베이스·아이 메이크업 소품 등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이며 이마트는 점포 내 베이커리 매장인 '블랑제리'와 'E베이커리'를 통해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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