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자택 잠금장치를 열려고 시도한 일본인 중년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사진은 지난 10월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퍼스트라이드' VIP 시사회 레드카펫에 참석한 ㅂ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스타뉴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자택에 무단침입을 시도한 일본인 관광객이 입건됐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주거침입미수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던 50대 일본인 여성 A씨를 지난 16일 입건하고, 정식 수사로 전환했다.

고소인 측 요청에 따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다만 경찰은 A씨가 국내에 체류하지 않아 피의자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달 12~14일 정국이 거주하는 용산구 단독주택의 잠금장치를 수차례 열려고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